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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가들 놀이터로 모여라…경기창작센터 29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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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옛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 리모델링해 개관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국내외 미술작가들의 놀이터인 ‘경기창작센터’가 29일 문을 열었다.

29일 개관한 경기창작센터는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옛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 7개동 중 3개동을 리모델링해 부지면적 5만4545㎡, 건물면적 1만6225㎡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레지던시다.
경기문화재단은 직업전문학교 7개 동 중 3개 동을 경기창작센터로 리모델링해 컨버전스동(사무실, 회의실, 강의실, 전시장, 스튜디오, 커뮤니티룸)과 레지던스 I동(숙소(직원, 작가), 멘토 게스트룸, 스튜디오), 작품창고 I동(작품창고)을 새롭게 꾸몄다. 나머지 4개동은 내년 리모델링해 미술작가들의 창작·연구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경기창작센터는 개관과 함께 12월까지 3개월간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시·지역협력·국제교류·커뮤니티 교육·작품창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경기창작센터는 또 세계적인 작가와 큐레이터, 미술이론가, 인문학자들을 초청, 작품에 대한 비평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제교류 프로그램', 작품창고 프로그램, 예술공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창작센터는 앞서 지난 15일부터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 한국작가 16인, 외국작가 8인을 포함한 총 24인의 국내외 작가들을 초대해 올 연말까지 3개월간 창작센터에 거주하며 창작활동을 벌인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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