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측은 영업손실에 대해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대적으로 집행하고 있는 광고비 약 74억이 반영됨에 따라 영업비용의 상승으로 영업손실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도서부문이 전년 동기대비 19.1%, 투어부문이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하는 등 인터파크INT의 전 부문의 거래총액이 늘었다.
인터파크INT의 각 부문별 매출액은 쇼핑이 전년 동기대비 13.1%, 도서 18.0%, ENT 72.8%, 투어 3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어부문은 항공권 판매이익률 개선과 숙박사업 비중확대를 통해 2분기 연속 흑자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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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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