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20일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결과, 신종플루로 인해 휴교를 결정한 학교는 총 18곳으로 휴교 현황을 마지막으로 집계한 지난달 29일의 6곳에 비해 12곳 늘었다.
그러나 교과부가 휴교 현황을 집계한 이날 오전 이후 휴교를 결정한 학교가 추가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체 휴교 학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 집계에 따르면, 전국 학교에서 지난주 2명 이상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례는 356건으로 이달 첫주(149건)와 둘째주(139건)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