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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배드뱅크 초대 사장 후보에 이성규 하나지주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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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출범예정인 시중은행들 중심의 부실채권 처리 기관인 민간 배드뱅크 초대 사장에 이성규(50)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7일 민간 배드뱅크의 임원추천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임기 3년의 초대 사장에 이 부사장을 선임키로 하고 이날 공식 제안했다.
이 부사장은 이 제안을 수락하면 이달 말 사장에 공식 취임하게 된다.

배드뱅크 관계자는 "이 부사장은 과거 외환위기 당시 기업구조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을 맡아 구조조정을 주도한 경험이 있고 은행권에서도 몸을 담은 바 있어 은행 민간주도의 부실채권 처리 업무를 담당할 민간 배드뱅크 CEO로서 최고 적임자라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민간 배드뱅크는 상법상 주식회사 형태로 2014년까지 5년 간 존속될 예정이며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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