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을지연습에는 민관차원에서 시·군·구급 이상 행정기관과 중점지정관리업체 등 4000여곳에서 40여만 명, 한국군 5만6000명 및 주한미군 1만명이 참가한다.
행안부 당국자는 "비상사태 발생시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국가 방어연습인 을지연습에 대해 국민들이 관심과 성원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소규모 국지전, 접적지역과 수도권 주민통제, 전시 직제편성훈련과 전시 입법절차훈련을 한다. 또한 영화관, 음식점 등이 함께 들어선 다중복합시설에 대한 테러, 고층건물·문화재 재난을 훈련한다. DDoS 공격같은 사이버테러 훈련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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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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