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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학교주변 슬러시 가장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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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학교주변 군것질거리 가운데 슬러시가 가장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시가 학교주변 부정·불량 식품과 관련, 초등학생과 학부모 각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학교주변 식품을 '주 1~2회 사먹는다'는 학생이 46%로 가장 많았다.
또 '안사먹는다'는 31%, '격일에 한번 사먹는다'는 17%, '매일 사먹는다'는 6%로 집계됐다.

학부모가 자녀에게 최근 일주일 동안 간식을 만들어 준 횟수는 '10회 이상'이 14%, '7~9회'는 26%, '5~6회' 30%, '3~4회' 25%, '1~2회' 5%로 조사돼 일주일에 3~4회 이상인 경우가 95%에 달했다.

학부모들에게 학교주변에서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식품 2가지씩 선택하는 질문에는 '슬러시'가 26%로 가장 높았고 튀김(17%), 사탕(16%), 아이스크림(15%), 떡볶이(14%) 순이었다.
학교주변에서 가장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업종을 묻는 질문에는 '길거리 음식'이라고 답한 학부모가 55%에 달했다. 그 이유로는 비위생적인 식품취급을 원인으로 꼽았다.

'문구점'이 30%로 그다음을 차지했고 '분식점'이 9%, '슈퍼편의점'이 4%, '패스트푸드점' 2%였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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