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색사업은 희망근로사업의 특수사업으로 선정, 지역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도색 희망신청을 받아 초등 10개 교, 중학 7개 교, 고등 2개 교 등 총 19개 학교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구가 방학기간을 선택해 작업을 하는 것은 도색시 발생하는 페인트 냄새나 인부들의 작업동선으로 수업에 지장을 줄 우려를 최소화하고 아울러 학생들에게 방학 후 산뜻한 학교를 되돌려주기 위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지역내 서울기독대학교와 협력, 학생심리상담치료사업을 운영한다.
심리치료는 훈련된 치료사를 수색초등학교 덕산중 연서중 예일여자중학교에 배치하고 상담치료에 필요한 재료 구입과 상담실 구축에 필요한 인테리어 등을 지원,보다 내실 있는 심리치료가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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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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