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의 지난달 완성차 수출은 전월대비 32.3% 증가한 총 3만5726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전년동월대비 46.5% 감소한 수치.
그리고 "경차 신차 출시를 앞두고 경차 판매가 다소 위축됐으나 오는 9월 출시될 차세대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즈에 대한 잠재 대기수요가 많다"면서 "벌써부터 라세티 프리미어 출시 때에 못지 않게 시장의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어 이전에 GM 대우가 내놓은 어떤 모델보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GM대우의 1~7월 판매대수는 총 30만6073대로 전년동기대비 47.4% 줄었다.
라벨 부사장은 "다음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모델이 국내에 시판되고 4분기에 해외시장으로 수출되면 판매실적이 지속적으로 신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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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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