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GM대우, 마티즈 새 모델 양산 돌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GM대우가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새 모델 본격 양산을 시작했다.

27일 GM대우는 경남 창원공장에서 글로벌 경차 모델 이름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으로 정한 가운데 1호차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
황우성 GM대우 창원사업본부장 전무는 "기존 경차와 차별화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과 기술력은 회사가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차세대 글로벌 경차를 잘 표현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경제성과 실용성은 물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부터 국내 시장에서 우선 판매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GM대우가 전체 개발과정을 주도해 탄생한 글로벌 경차다. 차명에는 마티즈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이어가면서 기존 경차와 차별화되는 독창적이며 역동적인 스타일과 성능으로 경차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언론과 소비자에게 큰 주목을 받았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향후 GM DAEWOO의 디자인 방향을 잘 나타내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대형 헤드램프와 바람을 가르는 듯한 측면 라인, 스포티한 스타일의 3도어 쿠페 처럼 보이게 디자인된 특별한 뒷문 손잡이 등 역동적이고 개성적인 미래형 경차의 새로운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

한편, GM대우는 1000cc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모델과 함께 기존 800cc 마티즈 모델도 병행 판매, 경차 제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는 등 소비자 선택폭을 넓힐 계획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