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저 수심·국내 최고 미네랄 경도… '여심' 잡는다
새 제품은 기존 국내 최저 수심이었던 1032m를 비롯해 세계 최저수심인 1400m보다 더 깊은 곳 1500m에서 취수해 만들어졌다. 육지에서 160㎞ 이상 떨어진 울릉도 인근 해역에서 직접 취수해 청정한 무기영양소가 다양하고 풍부하게 용해돼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여성친화적인 포장용기도 특징이다. 용기를 개발하기 위해 3개월간 젊은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물병을 쥐어보게 한 후 최상의 그립감을 주는 현재의 물결무늬를 적용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밖에도 제품명 슈어 역시 '여자의 몸과 스타일을 확실하게 살려준다'는 의미라고 한다.
설 대표는 "여성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먹는 샘물 시장은 총 4500억원 규모로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심(女心) 공략을 위한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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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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