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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이민우-우승민 '작은 키로 사는 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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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연예계 대표 단신(短身)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일 밤 방송될 SBS '야심만만2-요절복통 유.치.장'(이하 유.치.장)에서 일명 작은 거인 '나폴레옹파 특집'을 마련한 것. 이날 출연자는 이혁재, 김준호, 가수 이민우(M), 개그맨 김현철, 올밴 우승민 등이다.
최근 녹화현장에서 나폴레옹파 게스트들은 자신의 작은 키를 스스럼없이 드러내며 키가 작아 생겼던 각종 에피소드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큰 웃음을 줬다.

나폴레옹파의 가장 큰 형님 격인 이혁재는 작은 키에도 불구, 학창시절 소위 '한 주먹'하는 친구들을 덜덜 떨게 한 자신만의 독특한 싸움의 기술을 공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

또 한 때 '광안리 시라소니'로 불렸다는 올밴은 키가 작아야만 가능하다는 강력한 싸움의 필살기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어 올밴은 "키가 작다보니 주변에서는 '그래서 여자라도 만나겠느냐'고 생각하지만 여태까지 100명이 넘는 여자를 사귀어봤다"는 폭탄발언으로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고의 작업남으로서의 올밴은 163cm의 작은 키를 뛰어넘은 리얼 연애 스토리와 그 작업의 기술을 공개한다.

개그맨 김준호 역시 절대 일어서지 않고 항상 앉은 채로만 작업을 건다는 '상반신 작업의 노하우'를 공개해 큰 웃음을 줬다.

가수 이민우는 "키에 대한 콤플렉스는 없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솔직한 대답과 함께 자신의 작은 키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밝혀 관심을 모았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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