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아 전국 유명 보양식 700여 업소서 '복-복' 마케팅 진행
이같은 마케팅 강화에 대해 최근 몇 년간 복날 복분자주를 찾는 이들이 급증해 지난해엔 초ㆍ중ㆍ말복인 삼복 기간 동안 약 70%나 판매 증가 효과를 실제로 거뒀다고 보해 측은 설명했다. 이는 예로부터 보양회춘의 명약으로 불려온 복분자로 빚은 술이 '웰빙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보해는 보해 복분자주를 마시는 소비자에 한해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없는 보해 복분자주 미니어처(80ml) 10만병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보해 관계자는 "복날과 복분자주는 바늘과 실 같은 존재"라면서 "올해 복날에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니 업소 및 대형 할인점에서 '복-복데이'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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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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