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ㆍ조립ㆍ차체 일부 공장까지 확대...비상발전기 가동 中
현재 정전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도장2공장의 경우 11시 30분경부터 비상발전기를 가동 중에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복구 인원이 투입됐지만 공장 안으로 들어간 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라며 "노조에 의해 불법적으로 생산시설이 점거된 채 주요 시설에 대한 유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그 원인 파악조차 쉽지 않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노조는 조속히 공장점거를 풀어 생산설비의 정상적인 가동 및 설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원인이 노조의 공장점거 및 관리부재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노동조합은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