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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풋 동반하락..콜 내재변동성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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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격 187.5~195풋 상승

29일 콜은 단 5계약만 거래가 이뤄진 162.5 옵션을 제외하고 전 행사가에서 약세를 나타냈다. 풋도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200 지수가 박스권에 갇히면서 변동성이 크지 않았던 탓이다.



하지만 지수가 오후 들어 일시적으로 급락하는 모습을 보인 탓에 행사가 187.5~195의 내가격 풋은 강세를 나타냈다. 지수가 급락한뒤 낙폭을 줄이면서 외가격 풋은 다시 약세로 돌아섰지만 거래가 한산한 내가격 풋은 빠르게 반응하지 못하고 상승세를 유지한채 거래를 마친 것.



지수가 4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했지만 VKOSPI 지수의 상승률은 0.04%포인트에 그쳤다. 콜의 대표 내재변동성은 올랐고 풋의 내재변동성은 하락했다는 점도 지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size="263,425,0";$no="200906291702459165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콜의 거래량은 여전히 행사가 190 옵션에서 절정을 이뤘다. 190콜의 거래량은 100만계약을 웃돌았다. 풋의 거래량은 175 옵션이 58만6226계약을 기록해 가장 많았다. 170풋도 55만375계약을 달성해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이 가장 크게 늘어난 것은 콜에서는 행사가 200, 풋에서는 행사가 162.5 옵션이었다. 200콜의 미결제약정은 6만8504계약, 162풋의 미결제약정은 3만923계약 증가했다.



외가격 콜의 미결제약정이 일제 증가한 가운데 등가격 180콜의 미결제약정은 1379계약 감소했다. 얕은 내가격 177.5와 175콜의 미결제약정도 각각 655계약, 167계약씩 줄었다.



180콜은 전일 대비 0.54포인트(-16.62%) 하락한 2.71로 거래를 마쳤다. 180콜은 3거래일 연속 장중 10일 이평선을 회복했다가 사수하지 못하고 밀려났다.



얕은 외가격 185콜은 0.32포인트(-23.88%) 빠진 1.02를 기록했다. 185콜의 미결제약정은 4209계약 증가했다.



등가격 180풋은 0.10포인트(-2.56%) 하락한 3.80으로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057계약 증가했다.



얕은 외가격 175풋은 0.35포인트(-16.67%) 빠진 1.75로 장을 마감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1만1390계약 증가해 지난 11일 쿼드러플 위칭데이 이후 가장 큰폭으로 증가했다. 이전 최대 증가량은 지난 25일의 7156계약이었다.



175풋에 대해 개인은 순매수로 대응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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