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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고철가격 이달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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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부터의 수입감소와 국내 수요 증가로 폐지, 고철 등 재활용자원이 5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9일 환경자원공사에 따르면 5월 폐지가격은 신문지가 강원,충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kg당 3원에서 10원씩 상승했고 폐골판지 또한 충남, 전북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kg당 1원에서 5원씩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4월 121원/kg이던 폐지가격이 5월 125원/kg으로 4원 상승했고 경북과 경남은 각 각 10원, 7원으로 크게 올랐다.

폐플라스틱도 계절적 수요와 경기침체로 인한 재고 부족으로 수급 불균형을 이루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폴리에틸렌 후레이크(잘게 쪼개진 고체)의 경우 모든 지역에서 kg당 6원에서 최대 40원이 올랐다.

고철(철스크랩)은 해외 고철가격이 소폭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계절적 요인과 중간업체들의 재고확보에 힙입어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월 185원/kg에서 5월 208원/kg으로 23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경북이 210원에서 230원, 경남 200원에서 218원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재고부족 현상과 소비량 감소를 겪는 철캔은 kg당 5원에서 24원으로, 알루미늄캔은 5원에서 31원가량 상승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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