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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신발' 뭘 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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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샌들 등 기능성+디자인 강화제품 출시

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아쿠아슈즈, 슬리퍼, 샌들 등 여름용 신발 제품들의 출시 시기가 빨라졌다.

특히 올 여름 유행이 예상되는 아프리카 스타일을 표현한 샌들과 슬리퍼가 등장하고, 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 방수나 접지력 기능을 한층 높이면서 패션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금강제화 에스쁘렌도는 아프리카 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 악어 가죽 무늬와 표범 무늬를 사용했다. 특히 토속적인 느낌을 주는 초록색과 하얀색의 무늬 가죽를 사용한 스트랩 샌들을 출시했다.

스포츠브랜드 리복도 타히티와 스페인, 브라질 전통 문양을 접목한 슬리퍼를 내놓았다. 발바닥이 닿는 부분에 통기성이 좋은 코르크, 밀짚을 사용했으며 미끄럼을 막기위해 특수 고무소재로 밑창을 만들었다.

르까프는 뒷굽을 높여 패션성을 강조한 여성용 샌들 뉴아이시스를 출시했다. 내피 소재를 PU소재로 만들어 부드럽고 물에 잘 젖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또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장치를 더했다.

휠라(FILA)도 플랫 슈즈 형태로 패션성을 높인 여성용 아쿠아슈즈 크로아제를 판매하고 있다. 발레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이 제품은 통풍성이 좋은 메쉬(Mesh)소재에 X자형 밴드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프로스펙스는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한 아동용 아쿠아슈즈 GH아쿠아를 출시했다. 메쉬소재로 신발 전체를 만들고 밑창에 마모력과 접지력을 높였다. 여기에 성장호르몬 분비에 도움을 주는 성장칩도 내장했다.

아디다스는 러닝 시 발이 받는 충격을 분리하고 조절하는 포모션 기능을 적용한 러닝화를 출시했다. 앞ㆍ뒤꿈치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높여 러닝의 활동성을 더했다.
크록스는 운동전과 후에 신는 프리페어 신발을 선보였다. 근육 피로 감소를 도와주는 크로슬라이트(croslitetm) 소재를 적용했다. 미국인체공학협회로 부터 근육의 피로를 21.1% 줄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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