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노동연구원의 월간 '노동리뷰' 최신호에 따르면 불황으로 인한 단시간 근로자는 지난 2007년 2월 5만명에서 올해 2월 27만1000명으로 약 22만명 늘어났다.
주 근로시간 36시간 미만의 단시간 근로자의 비율도 2007년 2월 2.7%에서 올해 2월 15.7%로 급격히 늘어났다.
이번 분석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에 기초해 이뤄졌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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