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숏버스' 포스터, 선정성 이유로 심의 반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영화 '숏버스'의 포스터가 심의에서 반려됐다.

수입사 스폰지 측은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은 뒤 재심의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3월 12일 개봉이 확정된 '숏버스'의 포스터가 심의에서 반려돼 개봉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심의 반려된 포스터는 이미 해외 개봉용으로 사용된 포스터로서 영화 속 장면을 일러스트화한 컷이 사용됐다.

인물들의 난교 장면이 추상적으로 디자인된 포스터는 "인쇄 광고물로서 선정성과 섹스어필이 강하다"라는 이유로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수입사 측은 개봉을 2주 앞둔 상황에서 부득이하게도 포스터 이미지를 교체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