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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상황 예의주시…北 특이동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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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8일 대남 전면대결태세에 진입한다는 전날 북한군의 성명과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나 현재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정부로서는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금 북한에 들어가 있는 미사용연료봉 실사단은 지난 16일에 미사용연료봉 보관장소를 비롯해 영변 핵관련 시설을 시찰하는 등 예정된 일정을 정상적으로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다"면서 "실사단은 17일부터 19일까지 평양에서 북측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친 다음 북경을 거쳐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대변인은 17일 성명을 통해 남측이 "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부정하고 대결의 길을 선택한 이상 우리(북)의 혁명적 무장력은 그것을 짓 부시기 위한 전면대결태세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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