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인 Ori(오리) '뮤직뱅크' 첫무대 "너무했다?" 네티즌 맹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신인가수 Ori(오리·본명 백지현)가 '뮤직뱅크'에 출연한 후 네티즌들의 질타에 시달리고 있다.

Ori는 2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2009년 유망주 두번째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Ori는 자신의 타이틀곡 '눈이 내려와'를 불렀다.

하지만 Ori의 첫 방송무대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Ori는 불안한 음정박자에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노래를 하다 마지막에서도 고음을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했다. 때문에 방송 후 네티즌들은 Ori의 무대에 대해 질타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이후 Ori는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디 'ct2***'의 네티즌은 모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뮤직뱅크를 보면서 내가 창피해보기는 처음이다"라고 비꼬듯 말했고 아이디 'ehrld8***'는 "음정불안에 박자불안에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 전국노래자랑에 나가도 떨어질 수준이다"라고 성토했다. 이밖에도 많은 네티즌들의 Ori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반면 몇몇 네티즌들은 "아직 어린 중3소녀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고 판단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2009년 유망주로 홍채린, 아이유(IU) 등이 함께 출연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국내이슈

  •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정은아, 오물풍선 그만 날려"…춤추며 北 조롱한 방글라 남성들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해외이슈

  •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