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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시민체육공원 내 물놀이장 30일간 28만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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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민체육공원 내 마련된 물놀이장을 찾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민체육공원 내 마련된 물놀이장을 찾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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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지난달 21일부터 시민체육공원에서 운영한 물놀이장에 무려 28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용인시는 물놀이장 폐장일인 19일 5000여명이 다녀간 것을 끝으로 30일간 휴일 없이 운영된 물놀이장의 방문객 수는 하루 평균 93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물놀이장 개장 후 가장 많은 방문객이 다녀간 날은 무더위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 15일로 1만8000여명이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물놀이장 폐장 후 30일간 휴일도 잊은 채 애쓴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날마다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운영해 준 직원들과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도심 속 피서명소로 자리잡은 시민체육공원 물놀이장에 매년 더 좋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매일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을 평일 80여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100여명을 투입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체육회ㆍ가맹경기단체, 새마을부녀회, 소방서, 의용소방대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고, 용인문화재단의 거리아티스트인 용인버스킨들은 주말과 공휴일에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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