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지난달 21일부터 시민체육공원에서 운영한 물놀이장에 무려 28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물놀이장 폐장 후 30일간 휴일도 잊은 채 애쓴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날마다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운영해 준 직원들과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도심 속 피서명소로 자리잡은 시민체육공원 물놀이장에 매년 더 좋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체육회ㆍ가맹경기단체, 새마을부녀회, 소방서, 의용소방대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고, 용인문화재단의 거리아티스트인 용인버스킨들은 주말과 공휴일에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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