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교육부가 수능연기에 따른 고충과 민원에 대처하기 위해 '수능시험 연기 고충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17일 박춘란 교육부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온라인 상에 수능시험 연기 고충처리센터를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며 "수능 연기에 따른 정부의 조치현황을 정확하게 안내하고 수능 및 대입전형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학 등 국민의 고충을 듣고 신속하게 답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센터는 대입 전형이 종료되는 내년 2월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시험관리, 학생·학교 지원, 협조체제 유지 등 포항 현장대응을 총괄할 포항 현장대응지원반을 고위 공무원급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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