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본명 구은애)가 음주운전으로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16일 "구재이가 15일 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며 "아직 경찰 조사는 받지 않은 상태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구재이 본인도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는 중이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고 했다.
모델로 활동했던 구재이는 2014년 KBS2 '드라마 스페셜-습지생태보고서'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최근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했으며, 패션N 뷰티프로그램 '팔로우 미 8'의 MC로 활약 중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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