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 사회적기업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기업을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유형은 지역사회공헌형 4개, 일자리제공형 1개, 기타형 1개 기업이다. 사업분야로는 제조·유통, 교육, 문화·예술 및 기타 등이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간 사업개발비와 일자리창출비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앞으로도 (예비)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구축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재정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확대·발굴을 위해 올해 추가로 2번의 공모를 실시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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