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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삼환기업·신일건업, 코스피서 상장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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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 대양금속, 대한전선 관리종목 신규 지정
STX, 동양네트웍스, 티이씨앤코, 현대시멘트, 현대페인트 관리종목 해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경남기업과 삼환기업, 신일건업 등 3개사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됐다. 동부제철과 대양금속, 대한전선 3개사는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또한 STX, 동양네트웍스, 티이씨앤코, 현대시멘트, 현대페인트 등 5개사는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됐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2014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이 마감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제출대상은 724사(상장외국법인 3사 제외), 제출법인은 724사(미제출 없음)였다.

상장외국법인은 자본시장법시행령 제176조에 따라 사업연도의 종료 후 120일 이내(2차 상장법인은 본국 제출일로부터 10일 이내)까지 제출해야 한다.

경남기업과 신일건업은 자본금 전액잠식과 감사의견 거절로, 삼환기업은 자본금 전액잠식으로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오는 15일 상폐될 예정이며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6~14일이다.
동부제철과 대한전선, 대양금속 등은 자본금 50% 이상 잠식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와 관련, 자본전액잠식의 해소를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한 곳은 남광토건, 넥솔론, STX엔진, STX중공업 등 4개사다. 이 중 남광토건, 넥솔론 2사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실질심사 중인 STX엔진, STX중공업 2사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된다.
시장조치별 대상법인 및 사유 등(자료 한국거래소)

시장조치별 대상법인 및 사유 등(자료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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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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