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比 3.9% 증가, 수도권 30.8% 증가…85㎡ 이하 중소형주택 89.7%
국토교통부는 5~7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년동기 10만1000가구보다 3.9% 증가한 10만4799가구(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수도권은 5월에 고양 일산(1802가구), 서울 답십리동(1009가구) 등 1만3693가구가 입주한다. 6월에는 용인 남사(6725가구), 광주 오포(1601가구) 등 2만575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7월에는 화성 동탄2신도시(2813가구), 다산신도시 진건지구(1409가구) 등 1만9946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5월에 천안 동남(2144가구), 김해 주촌(1518가구) 등 1만5576가구가 입주한다. 6월에는 강원 원주(1243가구), 부산 명지(1201가구) 등 1만9093가구가 입주한다. 7월에는 대전 판암(1565가구), 충북 혁신(1345가구) 등 1만73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체별로는 민간이 9만5830가구, 공공이 8969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금요일은 일본인만 입장"…쏟아지는 韓 관광객 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