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4가구 모집에 2926명 청약, 평균 8대 1 기록…21일 당첨자 발표, 26일~28일 계약 진행
이는 지난 5월 분양돼 계약 시작 5일만에 완판된 1차 아파트 평균 경쟁률(7.14대 1)을 넘어서는 결과다.
최고 경쟁률은 81가구 모집에 1108명이 몰려 13.68대 1을 보인 84㎡C가 차지했다. 이어 84A㎡가 108가구 모집에 1082건이 접수돼 10.02대 1, 84㎡B가 41가구에 399명이 몰려 9.73대 1을 보였다.
중대형은 펜트하우스인 134㎡P 3가구에 28건이 접수돼 9.33대 1을 기록했다. 또 99㎡A 79가구에 226명이 청약을 넣어 2.86대 1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고 계약은 26일~28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제공하며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할 수 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한강메트로자이 1차가 현재 전매제한 기간인 만큼 1차 청약 낙첨자, 탈서울을 염두에 둔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이번 2차 분양에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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