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은 무인방식으로 시간단위로 자동차를 빌려 쓰는 자동차 대여사업으로 정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쏘카와 그린카가 정부세종청사, 세종시청, 조치원읍, 대학가 등을 중심으로 총 59대를 배치해 진행하게 된다.
어울링카 서비스는 카셰어링 업체별 회원가입 후 웹,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사전 예약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부세종청사 울타리 내 주차장(4대)을 제외한 모든 주차장에서 일반인도 이용이 가능하다.
세종시 방문객, 공무원, 주민 등은 정부세종청사 일부주차장, 국책연구단지 인근 임시주차장, 오송역, 반석역 등에서 차량을 빌려 다른 주차장에 반납하는 편도서비스도 가능하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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