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 하늘이 주는 준엄한 경고, 천심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발언한 내용이 논란이 된 가운데, 그가 과거 태극기 집회에서 봉변을 당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류 최고위원이 과거 친박집회에서 당한 봉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월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친박 집회 상황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하던 중 ‘박근혜 전 대통령 자진탈당 권고’를 의결한 자유한국당을 비난하는 집회 참가자들을 만났다.
이후 류 최고위원은 “제가 할 테니까 뭘 하면 될지 얘기해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 장면은 그대로 카메라에 담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