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따뜻한 어머니 복지,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복지로 더 따뜻하고 건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보건·복지·교육·문화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더 따뜻한 행복공동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강화하고, 경기도형 비수급 빈곤층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더불어 경기도형 공보육인 따복어린이집, 공동직장어린이집 등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남경필 케어’도 내놨다. 의료정보공유시스템과 도민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의료보건지원단을 확대·개편하고, 의료 취약지역에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우선 건립하겠다는 내용이다.
더불어 생활 속 문화환경 조성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고양 일산 한류문화관광단지 조성’, ‘파주 DMZ 관광특구 및 평화생태허브 조성’ 등 지역별 맞춤형 정책이 발표됐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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