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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한마당 ‘세종·대전·충남 고향마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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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대전시·충남도 공동주관, 19~20일 대전컨벤션센터…개구리 특별전시전, 나비체험, 1000인분 대형화채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상추모종 나눔 행사 등

'고향마실 페스티벌' 행사포스터

'고향마실 페스티벌' 행사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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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고향의 흙냄새를 맞고 옛 시골추억도 떠올릴 수 있는 행사가 대전서 이틀간 열린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는 19~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1층에서 ‘2014 세종·대전·충남 고향마실 페스티벌’이 열린다. 농촌체험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광역권 행사로는 전국 최초다.
세종시·대전시·충남도가 공동주관하고 대전MBC, 충남농어촌휴양마을협의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체험행사 등을 통한 볼거리, 놀거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통체험장에서 ▲어린이 댄스공연 ▲개구리 특별전시전 ▲나비체험 ▲1000인분 대형화채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상추모종 나눔 행사 등이 펼쳐진다.

19일 개막식 뒤엔 3개 시·도, 교육청,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이 농어촌체험학습·도농교류 활성화 업무협약도 맺는다.
페스티벌엔 ▲세종 3개 마을 ▲대전 5개 마을 ▲충남 35개 마을 등 모두 43개 농촌체험휴양마을들이 참여한다. 이들 마을은 각각 대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방문객 끌어들이기 홍보에 나선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월호 사고’ 후 침체된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충청권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도시민을 적극 끌어들여 농촌 활력과 농외소득 늘리기에 보탬을 주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학생과 가족단위방문객에게 농업·농촌체험학습 기회를 줘 도농교류와 농촌 활력 증진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6일 천안시 광덕 자연누리성에서 충남지역 각 시·군의 농촌체험농장 및 마을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하계수련대회’를 가졌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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