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인제";$txt="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사진=이인제 트위터";$size="462,240,0";$no="201612121704276629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 후보는 이날 오후 MBC가 생중계한 방송 4사 한국당 대선 주자 토론회에서 "탄핵으로 대통령이 파면되느냐 아니냐도 중요했지만 그보다는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이 손상되지 않느냐를 많은 국민이 우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반드시 보수우파의 가치로 정권을 잡고 경제위기, 안보위기를 슬기롭게 타개해야 한다"면서 "북핵을 도려내고 평화적 통일을 이뤄내는 희망의 미래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강성 귀족노조 문제와 관련해선 "(강성 노조 탓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가 2 대 1이 넘는다. 대부분의 일자리가 중소기업에 있는데 2류 인생이 될 것 같아 우리의 자녀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노동부 장관 경험을 살려 강성 귀족노조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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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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