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 법대에 진학하게 된 계기를 밝혀 화제다.
함께 야채 손질을 하며 이야기를 주고 받던 중 유병재는 박 의원에게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 했냐”고 물었다. 이에 박 의원은 “이럴 때는 개구쟁이였고 초등학교 2학년부터 잘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원래는 생물학자나 과학자가 꿈이었다. 법대 갈 생각이 없었는데 성적이 남아 서울대 법대를 갔다”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유병재가 “그런 말을 하면 주변 반응이 어떠냐”고 묻자 “재수 없다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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