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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최강美 상대로 1대3 패배에 네티즌들 “이게바로 진정한 졌잘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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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인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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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미국 여자 대표팀을 상대로 1대3으로 패배했지만 '세계 1위' 강호를 상대로 전혀 기죽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30분 한국 여자 대표팀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에서 미국과 평가전을 가졌다.
여자 축구 ‘세계 1위’인 미국의 공세를 꺾을 순 없었지만 태극 낭자들은 경기 내내 미국을 상대로 기죽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분투했다. 먼저 줄리 얼츠의 선제골 헌납과 연이어 실점을 했음에도 최유리, 지소연 등의 돌파는 미국 수비에 부담을 줬고 전반 추가 시간에는 한채린이 득점에 성공해 추격의 의지를 보였다.

비록 이어진 후반 7분에 메간 라피노에게 페널티 킥을 허용하며 경기는 1대3 패배로 끝났지만 최선을 다해 싸워준 태극 낭자들에 네티즌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졌지만 잘 싸웠다는 바로 이런 것”, “남자 축구 좀 배워라”, “러시아 월드컵에 여자 대표팀 보내자”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 축구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23일 미국과의 두 번째 평가전을 가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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