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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연승 22경기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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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연승 행진이 '22경기'에서 멈췄다.

클리블랜드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서 3-4로 졌다.
클리블랜드는 지난달 25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을 시작으로 15일 캔자스시티전까지 무려 22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종전 2위인 1880년 시카고 스타킹스(현 시카고 컵스)와 1935년 컵스의 21연승을 넘어 1916년 뉴욕 자이언츠(현 샌프란시스코)가 세운 역대 최다 연승(26연승)에 도전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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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클리블랜드는 뼈아픈 역전패로 연승을 멈췄다.

클리블랜드는 1-1로 맞선 3회말 터진 호세 라미레스의 2점 홈런으로 3-1로 앞섰다. 하지만 4회초 캔자스시티의 브랜던 모스에게 1점 홈런을 허용했고 5회초 에릭 호스머에게 적시타를 맞고 3-3 동점을 내줬다.
6회초 1사 1, 2루에서는 로렌조 케인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해 3-4로 역전당했다.

클리블랜드는 4회부터 득점하지 못 해 지난달 24일 보스턴 레드삭스에 1-6으로 진 후 24일 만에 패배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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