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서 3-4로 졌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뼈아픈 역전패로 연승을 멈췄다.
클리블랜드는 1-1로 맞선 3회말 터진 호세 라미레스의 2점 홈런으로 3-1로 앞섰다. 하지만 4회초 캔자스시티의 브랜던 모스에게 1점 홈런을 허용했고 5회초 에릭 호스머에게 적시타를 맞고 3-3 동점을 내줬다.
클리블랜드는 4회부터 득점하지 못 해 지난달 24일 보스턴 레드삭스에 1-6으로 진 후 24일 만에 패배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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