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 같이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살충제 계란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자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지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산란계 농장 1456곳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고 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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