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28일 미사일 발사와 관련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한다는 입장이며 제재와 대화를 병행해 나간다는 정책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면서 "핵과 전쟁 위협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고자 이미 밝힌 베를린 구상의 동력이 상실되지 않도록 상황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북 독자제재와 관련해서는 "해당 부서에서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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