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울해장국큰아들집은 물류 시스템 및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양평서울해장국큰아들집의 해장국은 순 한우 내장을 48시간 동안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끓여낸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 사용하는 시래기, 오이지, 마늘쫑 등 절임류는 직영농장을 통해 직접 절임해 제공되며 해장국뿐만 아니라 전골, 꼬리수육, 내장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갖췄다.
정창교 양평서울해장국큰아들집 회장은 "아버지의 해장국 레시피를 토대로 동일한 맛을 구현하고 매장 운영을 간소화하는 등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했다"며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장국의 맛을 널릴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