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고인의 장례를 맡은 장례위원회는 '리영희 선생 민주사회장'을 공식명칭으로 4일간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이북 출신인 고인은 생전에 가족에게 "화장한 뒤 광주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사무소는 "국가보훈처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인 고(故) 리영희 전 교수에 대한 묘역 안장 자격을 심사중"이라며 "리 선생에 대한 생전 기본 경력 등을 심사한 뒤 6일 오전 민주묘지 안장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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