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임현주 아나운서가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한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왜 안경을 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현실적인 필요에서 시작됐다. 아침뉴스를 진행하면 새벽 일찍부터 일어나야 하는데 부족한 수면시간, 부족한 준비시간에 나도 가끔은 안경을 끼고 싶다 생각하게 됐다"며 "그런데 누구도 그러지 말라고 한 적 없었음에도 하지 않았던 걸 먼저 하는데는 약간의 용기가 필요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만약 내가 더 시간이 지나 렌즈를 끼기 힘들고 꼭 안경을 써야 할 때가 온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방송을 하는 분들은 한번 쯤 해본 고민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나도 이제 그런 고민 하지 않으려한다. 시청자들도 앵커의 외모가 아닌 뉴스의 본질에 집중해줄거란 믿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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