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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홍수통제소, 태풍재해분야 최고권위상 '킨타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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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홍수통제소, 수문 분야 국제협력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한강홍수통제소가 지난 21일 태풍위원회로부터 태풍 재해 방지 분야 최고 권위상인 '킨타나상'을 수상했다.

▲ 한강홍수통제소가 지난 21일 태풍위원회로부터 태풍 재해 방지 분야 최고 권위상인 '킨타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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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국토교통부는 한강홍수통제소가 태풍위원회로부터 태풍재해 방지분야 최고 권위상인 '킨타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킨타나상은 국제 태풍위원회가 매년 태풍재해 방지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태풍재해방지에 헌신한 필리핀의 킨타나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시상해 왔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재해 저감 노력과 수문(水文)분야 국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기후변화 영향을 반영해 사회·경제적 측면의 평가가 가능한 치수대책평가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또 홍수에 취약한 태평양 연안 회원국의 홍수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극한홍수예보 시스템과 관리지침 개발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일본 요코하마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제49차 태풍위원회 정기 총회 개회식'은 14개 회원국(한국·캄보디아·중국·북한·홍콩·일본·라오스·마카오·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미국·베트남)과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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