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 정부의 전세기 운항 불허에 중국인 관광객 급감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화장품주 투자심리가 잔뜩 위축됐다.
2일 오후 2시49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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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000원(4.98%) 하락한 3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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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각각 10%, 6% 급락 중이고, 잇츠스킨(-7.44%), 에이블씨엔씨(-4.35%), LG생활건강(-4.9%) 등도 줄줄이 하락 중이다.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중국 정부는 춘제(중국 설)를 앞두고 한국행 부정기 항공편(전세기) 운항을 불허하기로 했다. 화장품은 한국으로 여행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선물 품목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 국내 화장품업계는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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