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정 유라시아 횡단 티켓 발견 '부산-하얼빈-바르샤바'
손기정 기념재단은 최근 손 선수의 자료를 정리하다 앞면에 일본어로 '도쿄-베르린'이라고 표시돼 있는 승차권 책자를 발견했다.
해당 티켓에는 경유지를 '부산-하얼빈-바르샤바'라고 불어와 영어로 쓰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티켓 뒷면에는 손글씨로 '382번 손기정'이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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