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지난 6월4일 개최한 '세종청사 미혼직원 만남의 행사'에 이어 세종시로 이전한 미혼공무원들이 이성 만남의 기회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교제의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남녀 만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세종청사 미혼직원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조윤선 여성부 장관이 세종청사 여성공무원과 간담회를 했을 때 미혼 직원들은 '다양한 만남의 장과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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