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댓글 조작 혐의에 있는 파워블로거 '드루킹' 김모(48)씨 등 3명의 초기 사건 재판 기일이 다음달 2일로 잡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 등 3명의 사건을 맡은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는 5월 2일 오전 첫 재판을 연다.
김씨 등은 지난 1월 17일 밤 10시께부터 이튿날 오전 2시45분까지 '매크로 프로그램'(같은 작업을 단시간에 반복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해 포털사이트 네이버 뉴스에 달린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에 집중적으로 공감을 클릭한 혐의를 받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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