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24시간 당직의료기관으로 운영되는 영암군보건소를 비롯해 보건기관(보건지소, 보건진료소) 23개소와 병·의원 25개소, 약국 23개소 등 총 71개소가 당번제로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진료체계에 대한 홍보와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 한다.
특히, 영암군보건소는 2016년 11월 25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365일 24시간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진료실 470-6550, 470-6535)에 운영하고 있으며, 경미한 응급질환자 간단한 처치와 1일분의 약을 처방함으로써 주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동안 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근무 지정일에 성실히 근무할 수 있도록 운영여부를 유선 점검 등 필요시 현장방문하고 환자발생 동향과 해외여행 감염자 조기발견을 위해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비상 상황에 적극 대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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