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가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식 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회화실력 향상과 더불어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중등과정 수준의 영어로 드라마, 과학, 요리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구성됐다.
체인지업캠퍼스는 소득 수준 격차로 인한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매년 2만5명 내외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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