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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의원, 추석 앞두고 주요 예산확보 시설 ‘민생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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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의원, 추석 앞두고 주요 예산확보 시설 ‘민생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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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18일 박주선 국회의원(광주·동구남구을)은 동구 관내 시설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 의원은 동구 다목적체육관과 푸른마을 공동체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광주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 및 스타트업 협의회 대표와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주차장 확보 문제와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10여 년간 광주 동구 발전을 위해 도시 재생 관련 특별법 발의 및 정부 관계자 면담, 국회 심의 과정 등을 거쳐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결과, 다목적체육관과 아이플렉스, 푸른마을 공동체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 3개의 시설에만 총 521억여 원의 예산이 투자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99억 원을 들여 2017년 12월에 설립되었으며, 배드민턴, 탁구, 배구, 농구, 족구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체육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사회적 교류 확대로 지역공동체 생활권을 조성하고 있다.
광주 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222억 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2016년 9월에 개관했으며, 지역 내 생산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곳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푸른마을 공동체 센터는 지역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 활성화를 통해 도심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박 의원은 광주 지식산업센터의 동구 유치를 위해 2010년 예비타당성 조사단계부터 한국개발연구원을 방문해 당시 현오석 원장에게 광주 동구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한 바 있으며, 초기 예산 확보 과정에서 당초 광주 지식산업센터 사업 예산이 정부 예산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좌초될 위기에 처한 사업을 박 의원이 되살려 ‘지식산업센터 유치 일등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푸른마을 공동체 센터는 구비 매칭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다, 박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았다.

또한, 박 의원이 발의한 도시 재생 활성화 관련법이 제정되면서, 2014년 동구가 ‘도시 재생 선도지역’으로 최종 지정돼 4년간 2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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