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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제3회 인공심박동기의 날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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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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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명학회관 대강당서 열려"
"인공심박동기 및 부정맥 환자?가족 대상 의료정보 제공"
"순환기내과 부정맥 전문 의료진 특강…심박동기 점검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가 오는 29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제3회 인공심박동기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정맥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부정맥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덜어주고, 시민과 관련 의료진들에게도 유익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자극이 잘 만들어지지 않거나 자극의 전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혹은 불규칙하게 되는 질환이다.

부정맥 증상은 가슴 두근거림·호흡 곤란·실신·가슴 통증 등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심장마비·뇌졸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부정맥 치료는 약물 요법, 인공심박동기 이식, 전극도자절제술 등을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부정맥의 원인부터 증상 및 치료, 합병증 예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1?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김유호 교수가 진행하는 1부에서는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조정관 교수의 ‘가슴이 뛰고 어지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박형욱 교수의 ’인공심박동기, 어떻게 시술하나요?’, 이기홍 교수의 ‘뇌졸중의 원흉, 심방세동은 어떤 부정맥입니까?’, 윤남식 교수의 ‘갑작스런 심장마비, 예방할 수 없나요?’, 정요천 교수의 ‘부정맥 치료, 수술도 가능한가요?’라는 내용으로 강의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심박동기 회사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공심박동기·삽입형 제세동기·심장재동기조율기의 상태를 현장 점검한다.

한편 지난 1983년 처음으로 영구형인구심박동기를 이식한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는 2017년 3월까지 인공심박동기 시술 3,300례를 돌파하였고, 매년 200례 이상을 시술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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