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학동3구역 재개발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면서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동구는 학동3구역 입주가 시작된 지난달 31일부터 관리사무소 내에 전입신고센터와 지방세 상담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입신고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등록 전입신고 접수·처리 및 온라인 전입신고를 안내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원도심 주택재개발의 성공 모델인 학동3구역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민원실은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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